2024년 충북교육청은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교육공론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충북교육청의 두 번째 교육공론화 사업으로, 교육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행사에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인증퍼실리테이터가 참여했습니다.

[공론화 과정]

1. 의제 발굴: 교육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가 ‘2024년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의 의제를 발굴했습니다.

2. 여론조사: 3,000명의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인식과 기대 효과, 우려사항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3. 권역별 토론회:
– 10월 3일: 청주
– 10월 5일: 영동
– 10월 9일: 충주

4. 대토론회: 10월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0명의 도민 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주요 논의 주제]

– 디지털 리터러시 증진 방안
– AI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의 성공적 정착 방안

도교육청은 10월 말까지 의제를 공론화하고, 그 결과를 12월경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공론화는 AI 시대에 대비한 충북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교육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론화 숙의 과정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은 미래 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론화를 통해 충북 교육이 AI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의 합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퍼실리테이터 파견,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원탁토론, 공론화, 무선투표기 운용은 프레임웍스에서 전국 어디든지 성심껏 진행해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로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칼포퍼의 가르침처럼 ‘혹시 우리의 결정이 틀릴 수 있다’는 가정이 아니라면 숙의는 요원합니다. 초불확실성 시대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병덕
CHIEF FACILITATOR

Sinc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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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립이후 전국적으로 5천여명의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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